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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법' 에이핑크 하영이 남다른 먹성을 선보였다.
자그마한 조개 속살을 맛보며 "만 개는 먹어야 배부를 것 같다"고 먹성을 예고하더니, 사탕수수를 맛보겠다는 일념으로 온 힘을 저작근에 쏟는가 하면 남들보다 두 배 빠른 젓가락질 스킬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입 주변에 음식이 묻는 것쯤은 가볍게 무시하며 한참을 먹더니 갑자기 정신을 차린 듯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든다)"며 뻔뻔한 발언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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