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준하가 오랜만에 정총무로 변신해 골든벨을 울렸다.
정준하는 옆테이블 손님과 인사를 나누던 중 그가 해병대 군인이고 휴가를 나왔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에 자신이 밥값을 내겠다며 선뜻 계산에 나섰다. 또 다른 손님과 인사를 나누던 중 진주에서 놀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자 "멀리 왔으니 밥을 하겠다"며 후한 인심을 선보였다.
그러나 페이스북 접속자 중 한 명이 같은 가게 1층에서 동일한 메뉴를 먹고 있다는 글을 올리자 "1층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촬영이 끝난 후 "1층에 계신 분들까지 모두 내가 결제하겠다"고 말해 통 큰 정총무임을 입증했다.
부산으로 원정 먹방을 떠나 시원하게 골든벨까지 울리고 돌아온 정준하와 돈스파이크의 모습은 오늘밤 9시 iHQ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