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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부부싸움을 하다가 수술까지 한 일화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 날 제가 병원에 실려 갔다. 남편이랑 싸울 때 날 미는 바람에 넘어졌는데 허리 디스크가 왔다"며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6시간 만에 깨어났다. 눈을 떠 보니 남편이 옆에서 바르르 떨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그 다음부터는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남편과 싸우려고 하면 '또 허리디스크 수술한다'고 얘기한다. 그럼 금방 풀이 죽는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