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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소영이 자신만의 긴장해소법을 공개한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아이비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정말 효과가 있냐"며 청심환 효과에 의문을 표했다. 청심환 복용 경험이 있는 유소영은 "효과가 있다. 그런데 청심환은 사람을 차분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소영은 "제가 오디션을 보기 전 청심환을 실제로 먹어본 적이 있다"며 "부잣집 철없는 막내딸 역할을 많이 연기했는데 청심환은 너무 사람을 차분하게 만드는 게 문제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오디션 전 맥주 한 캔을 마시게 됐다. 바로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당당하게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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