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디자이너 황재근이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의 의뢰인이 됐다.
방송 하차 이후에도 패널들과 계속 친분관계를 유지해왔던 황재근은 개성 넘치는 특유의 제스처와 말투로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끌어갔다.
이날 MC들은 "본인이 전문가인데 굳이 남의 손을 빌리려는 이유가 뭐냐"라며 의뢰인으로 나타난 이유을 물었다. 그러자 황재근은 "내 방은 너무 내 스타일이다. 내가 봐도 질린다"며 "'헌집새집' 디자이너들의 의견을 100% 수용해 새로운 방을 꾸미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방송은 19일 오후 9시 30분.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