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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가수 박재정에 '라디오스타'에서 폭발적인 예능욕심을 드러내며 '예능 신인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그는 생각지 못한 단어 선택과 독특한(?) 문장 구사력을 뽐내기 시작했고, 이에 윤종신은 "내일 어학당 들어가라"면서 폭소하고 말았다는 후문.
더불어 박재정은 다채로운 개인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눈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요"라더니 양쪽 눈동자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드는가 하면, 박지윤부터 이승환까지 성별을 넘나드는 성대모사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재정은 MC 규현과의 듀엣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무대는 박재정과 규현이 콜라보한 듀엣곡의 첫 무대로, 두 사람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박재정의 독특한 매력이 터져 나오는 입담과 개인기, 그리고 박재정-규현의 듀엣무대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운빨 브로맨스 특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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