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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 고현정·고두심, 첫 등장…티격태격 모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5-13 20:3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디마프' 고현정과 고두심이 첫 등장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는 박완(고현정 분) 장난희(고두심 분) 모녀가 티격대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장난희가 박완에게 동문회에 다녀오라고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난희는 "할머니도 오신다는데 겸사겸사 다녀오라, 그리고 엄마 친구들 얘기를 글로 써라"라고 설득했지만, 박완은 "엄마 동문회에 내가 왜 가나. 그리고 요즘 누가 꼰대들 이야기를 돈 내고 읽으냐"며 반항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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