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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데뷔 8일차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아비규환'급 인기가 증명됐다.
누리꾼들은 현장 반응이 열광적이었던 행사들을 전투에 비유해 '대첩'이라고 부른다. 2007년 원더걸스 한양 대첩, 2009년 소녀시대 중앙 대첩, 2011년 소녀시대 한양 대첩, 2011년 씨스타 평택 대첩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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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11명은 타 멤버들과의 경쟁, Mnet의 악마의 편집 우려 등 끝없는 속앓이 끝에 팬들이 직접 탄생시킨 걸그룹이다. '멤버별 개인 서바이벌', '국민프로듀서 직접 선정'이라는 프로듀스 101의 방식은 전성기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를 연상시키는 역대급 충성도의 팬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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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는 '배틀트립', '언니들의슬램덩크', '불후의명곡' 등의 방송 출연 외에도 13일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성균관대학교(18일), 연세대학교(27일) 행사 출연이 예정되어있다. 5월은 아이오아이의 팬들에겐 다신 누릴 수 없는 행복한 한 달이 될지도 모른다. 아이오아이를 보는 팬들의 마음이 간절한 이유다.
세종대학교 아이오아이 공연&21745; 유튜브 spap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