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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디마프' 첫방 시청 독려 "많은 사랑 부탁!"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5-13 11:4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디어 마이 프렌즈'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송혜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첫 방송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날 오후 첫 방송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송혜교는 '디어 마이 프렌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두 편이나 출연하며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해 우리 시대 꼰대들과 청춘들이 서로에게 친애하는 친구가 되는 어울림을 유쾌한 웃음과 상쾌한 감동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 전무후무한 출연진까지 가세하며 2016년 꼭 봐야 할 단 하나의 유쾌한 휴먼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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