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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줄리아 로버츠, 매니시룩vs드레스 '팔색조 매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5-13 09:37


사진=TOPIC/Splash News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줄리아 로버츠가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머니 몬스터'의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이날 '머니 몬스터'의 주연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우아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기품있는 자태를 과시했다. 특히 이 드레스는 낮에 열린 포토콜에서 선보였던 시크한 매니시룩과는 상반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는 1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 이번 칸 영화제에는 '아가씨'와 '곡성', '부산행' 등 총 세 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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