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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서강준이 같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공명을 위해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연출 홍성창, 이광영 / 극본 유영아)' 7, 8회에 특별 출연해 유쾌, 상쾌, 통쾌 3박자를 갖춘 '뜨거운 의리남'으로 맹활약했다.
또한, 상원은 자신의 내한공연에 카일이 속한 딴따라 밴드를 게스트로 초대해 환상적인 협연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카일과 함께 언론 인터뷰를 하는 등 흔쾌히 나서서 딴따라 밴드를 도와주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딴따라 밴드를 알리는 데 힘을 실어준 상원 역의 서강준이 극 중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은 딴따라 밴드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흐뭇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한편 서강준은 지난 2월부터 연달아 태국, 일본, 상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 단독 팬미팅과 프로모션,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한류를 이끄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으며, 차기작인 tvN '안투라지'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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