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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16개월 대박, 바나나 득템 위한 고군분투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5-13 07:4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 대박이의 바나나 득템을 위한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오는 1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흙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방송된다. 이중 대박이 바나나를 손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대박은 겹겹이 쌓여있는 상자 안에 담겨 있는 바나나를 먹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러나 바나나 득템은 시작부터 난관이었다. 짧은 팔이 상자 위에 올라가지 않은 것. 그러나 대박은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사나이였다. 바로 대박이 바나나를 손에 넣기 위해 두뇌를 풀 가동 시켰기 때문.

대박은 어른들이 예상을 뒤엎는 반전 행동을 선보였고, 이를 발견한 이동국은 화들짝 놀라며 "이제 16개월 밖에 안됐는데.."라며 감탄사를 남겼다는 후문. 과연 대박은 바나나를 득템 했을지 대박의 바나나 득템 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0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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