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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티파니 "멤버들이 소녀시대 자부심 생겼다고 칭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5-12 16:3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티파니가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음악의 품격'에는 티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는 "멤버들이 진짜 네가 원하는 거, 하고 싶은 거 같아서 있어 보인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또 티파니는 "어제 효연이가 '뮤직비디오 보고 소녀시대라는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해줬다. 정말 감동했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난 다른 멤버들의 일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그런 축하를 내가 큰 프로젝트로 받으니까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10일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를 발표한 티파니는 오늘(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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