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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이태환, '더블유' 캐스팅…이종석 오른팔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5-12 09:4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이태환이 MBC 새 수목극 '더블유'에 캐스팅 됐다.

이태환은 극중 서도윤 역을 맡았다. 서도윤은 격투기 선수 출신 경호원으로 강철(이종석)의 듬직한 오른팔이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친형처럼 강철의 옆에서 그를 도와주고 지켜주는 버팀목 같은 존재다.

이태환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겨주셔서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도윤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태환은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 '고교처세왕' '오만과 편견'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더블유'는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팬스 멜로 드라마다. 이종석 한효주 이태환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7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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