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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김재욱이 10살 연하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했다.
김재욱은 "승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아내를 위해 건강식을 챙겨주고 시험 볼 때는 항상 데려다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울 때는 등에 핫팩을 붙여주는 등 성심 성의껏 노력한 끝에 아내가 승무원 시험에도 합격하고 결혼에도 골인할 수 있었다"며 지난날을 추억했다.
뒤이어 김재욱은 "5년의 연애 기간 동안 어린 아내가 나와 결혼하지 않을까 불안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재욱의 파란만장 결혼 스토리는 12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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