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신혜-도희-김기리-안석환-권해효 등 카메오 군단의 신스틸러급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딴따라'에 '초특급 카메오' 서강준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공명을 와락 안은 서강준의 모습과 떨떠름한 표정의 공명이 눈길을 끈다. 공명은 갑작스런 포옹에 당황한 듯 서강준의 품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버둥거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물 범벅인 공명과 눈이 살짝 벌개진 서강준이 포착됐다. 공명은 두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매달고 하염없이 눈물을 쏟고 있다. 이에 서강준은 슬픈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애틋한 미소를 지어 애잔함을 자아낸다. 눈시울이 촉촉해진 공명-서강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하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딴따라' 제작진은 "오늘(11일) 방송에서 특급 카메오 서강준의 활약이 공개된다. 공명과 서강준의 찰진 연기호흡과 함께 극중 공명과 서강준의 줄리어드 음대 시절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니 오늘 방송을 놓치지 말고 본방사수하길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 그린다. 오늘(11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