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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슈가맨' 가수 리아가 지금의 창법을 익히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리아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살았던 적이 있다"며 "산소가 모자란 곳에 살아서 폐활량이 커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사막, 산악지역에서는 소리가 뻗어나가야 멀리 있는 사람이 소리를 듣는다"며 "가늘고 높은 소리를 많이 냈다"고 덧붙였다.
리아는 "그쪽 창법, 민요를 듣고 이런 소리가 자연스럽게 늘었던 것 같다"며 네팔 전통 민요 '렛샴 피리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