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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을 위로했다.
밖에서 추위에 떨던 오해영은 가스가 나오지 않자 박도경의 집으로 향했다.
이때 오해영은 박도경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결혼전 날 차인거"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한대맞고 쓰러진거야. 좀 쉬었다가 일어나면 돼"라고 위로했고, 오해영은 계속해서 눈물을 쏟았다.
다음날 오해영은 "일어나자 해영아. 꺼지라는 말에 눈물 흘리며 돌아서는 그런 바보 같은 행동은 하지 말라"며 힘을 냈다.
한편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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