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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이정재-하정우 등 '어벤져스급' 캐스팅…내용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5-09 16:30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신과 함께'의 화려한 캐스팅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신과함께' 내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신과 함께'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그리고 이정재를 포함해 김향기, 김동욱, 도경수, 김해숙,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하늘 등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갑작스럽게 죽은 후 저승으로 가 재판을 통과해야 하는 '자홍'역으로 캐스팅됐다.

'차홍'을 심판할 염라대왕은 이정재가, '배신지옥 대왕'엔 김하늘이, '나태지옥 대왕'엔 김해숙이, '폭력지옥 대왕'엔 장광이, '살인지옥 대왕'으론 정해균이 캐스팅 됐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저승사자 3인방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신스틸러 마동석, 김동욱, 도경수가 함께 출연해 작품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동명의 웹툰 원작 '신과 함께'는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신과 함께'는 5월 중에 크랭크인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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