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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볼륨을 높여요' 새 DJ로 나선 조윤희가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1995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FM '볼륨을 높여요'는 이본을 비롯해 최강희, 메이비, 나르샤 등 여성 연기자와 가수가 DJ를 맡은 인기 프로그램. 조윤희는 5년여 동안 진행을 맡은 유인나의 후임 DJ로 발탁됐다.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은 조윤희를 DJ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갈수록 삭막해지는 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진행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컸다. 평소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조용히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던 조윤희 씨가 눈에 들어왔다. 게다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소하게 발산하던 매력이 라디오를 통해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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