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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전쟁의 서막' 래시가드 ★종결자는 누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5-09 09:58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지났다. 미모와 몸매를 겸비한 '핫스타'들이 뜨거운 여름을 겨냥, 래시가드 화보를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

래시가드는 자외선 차단, 체온 보호 기능을 갖춘 수상 스포츠용 의류다.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래시가드는 '대세'다. '베이글녀' 이태임을 비롯,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스타 소녀시대 유리, AOA 설현, 트와이스 쯔위까지 탄탄한 '래시가드' 몸매를 드러냈다. 비키니보다 노출은 덜하지만 은근히 드러나는 볼륨 라인이 더 예쁘고 더 섹시하다. S라인을 꽉 잡아주는 해변의 '킬러' 아이템, 2016년 여름 '래시가드' 패셔니스타들의 우월한 라인과 감각을 미리 훔쳐봤다.
이태임, 건강미 넘치는 남국의 미인

지난 3일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은 태국 푸켓에서 촬영한 수상레저스포츠웨어 브랜드 수퍼링크(SUPERINC) 래시가드 광고 현장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이태임은 화이트 래시가드로 상큼한 매력을, 블랙 래시가드로 시크한 매력을, 하늘색 래시가드로 화사한 매력을 드러냈다. 글래머러스하면서도 군살 없는 몸매로 건강미를 과시했다.


유리, 비비드 컬러도 문제없어!

유리는 사촌동생인 모델 비비안과 흑진주 미모를 완성시켰다. 유리와 비비안은 지난달 스포츠 브랜드 배럴(BARREL)가 공개한 화보에서 대담한 비비드 컬러의 비키니와 래시가드를 선보였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유리의 11자 복근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유리와 비비안은 래시가드에 타이트한 레깅스와 핫팬츠를 매치한 올 블랙 워터패션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설현, 잘록 허리 돋보인 크롭트 래시가드

'걸그룹 대세' 설현의 래시가드 복장은 완벽 그 자체다. 올해 초 SK텔레콤은 래시가드를 입은 설현의 홍보 영상을 게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설현은 밀착된 크롭트 래시가드로 가느다란 허리를, 핫팬츠로 날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검정색과 흰색 조합의 래시가드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설현의 미모를 더욱 배가시켰다.

설현은 지난 1일 엘레쎄가 유튜브에 공개한 광고에서 다시 한번 래시가드 룩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오렌지 래시가드를 착용한 설현이 서핑 보드에서 요가 동작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구릿빛 피부와 채도 높은 오렌지빛 래시가드로 '자연미인' 설현의 건강미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사진제공=하이컷
쯔위, 보정 필요없는 퍼펙트 라인

트와이스는 5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아레나의 다채로운 래시가드 룩을 선보였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9명의 멤버가 제각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크롭트 래시가드를 소화한 쯔위의 단독 컷은 발군이었다. 보정이 필요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느다란 허리를 노출한 상의에 청순한 표정으로 여성미를 한껏 살렸고, 몸에 밀착된 래시가드, 블랙 핫팬츠로 길고 가느다란 팔다리, 탄력있는 몸매의 장점을 그대로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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