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인피니트 멤버들 반응이 다들 좋았다."
이어 그는 "평소에 내가 만든 노래를 들려주면 '지루한 것 같다' '별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주는데 이번 앨범은 다 반응이 좋았다"며 "멤버들이 솔로 활동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줘 큰 힘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타이틀곡 '끄덕끄덕'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연기를 한 소감을 전하며 "한 번 흘리니까, 계속 흘리게 되더라. 혼자 외로운 생각을 많이 했다. 난 왜 여기 있을까, 난 여기서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울었다"고 담담히 말하며 "촬영할 때 뮤직비디오 작가가 있었는데 같이 슬프게 울고있더라"고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