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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아빠도 아빠가 필요해'에서 공개된 이범수의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공개한 이범수의 아버지 전상서에는 그가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절절히 담겨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 간 이범수의 편지 전문을 보고 제작진도 큰 감동을 받았다. 글씨 역시 명필이었다. 때문에 손 편지 그대로의 느낌을 전하고 싶었다'는 의견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