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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지온, 아빠에 동생 달라 조르는 중" 엄가네 귀요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5-08 14:4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엄정화가 엄가네 귀염둥이 조카 지온이의 일상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고모 옷 갈아입고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 말도 너무 잘하는 우리 지온이~ 동생 달라고 조르는 중"이라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엄정화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폭풍성장해 어느새 만 세 살을 앞둔 지온이가 아빠 엄태웅을 따라다니며 무언가를 달라고 조르고 있다. 엄태웅의 표정은 난색 그 자체다.

고모 엄정화가 "지온아 뭘 달라고?" 물으니 지온이는 "애기~애기~ 동생 줘요"라며 또렷이 말한다. 이어 "동생 키우고 싶어~"라고 외치며 마무리하는 씩씩한 지온이의 모습에 온 가족의 웃음이 빵 터졌다.

한편 엄태웅의 무남독녀 지온이는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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