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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대박' 여진구, 누구와 촬영하든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이처럼 마주하는 인물이 누구인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연잉군. 하지만 연잉군을 연기하는 배우 여진구는 누구와 함께 촬영하든 늘 미소가 가득하다.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여진구의 유쾌한 면모를 확인해보자.
5월 8일 '대박'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은 다양한 촬영현장 속 여진구와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사진 속 배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만 봐도 촬영장의 끈끈한 팀워크와 분위기가 고스란히 엿보인다. '대박' 제작진은 "사극이다 보니 이동 및 촬영 준비 시간이 길다. 그만큼 배우들 사이도 한층 가까워졌다. 여진구는 예의도 바르고 제작진 및 선, 후배 배우들과 친근하게 지내며 촬영장에 웃음을 불어넣는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이 이인좌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반환점을 돌며, 제작진-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더욱 빛을 발할 '대박' 13회는 5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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