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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치' 에이핑크 오하영, 첫날부터 전갈 물려 '위기'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5-06 09:3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에이핑크 하영이 전갈에 쏘여 위기를 맞았다.

여자특집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에 역대 최연소 여성 멤버로 합류한 하영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정글에 도착하자마자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열혈 막내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던 중 느닷없이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나뭇잎 아래 숨어 있던 전갈을 보지 못하고 손으로 나뭇잎을 짚었다가 전갈에 쏘인 것.

생존 첫날부터 발생한 위기 상황에 하영은 물론 다른 출연자들까지 동요하기 시작해, 일순간 다들 말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생존 시작 후 24시간 이내에 포기선언을 하면 바로 집에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상황이라, 더욱 이상 기류가 흘렀다는 후문.

방송은 6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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