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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트럭' 강인 "이경규, 라면의 대부" 극찬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5-04 10:2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자타공인 라면의 대가 이경규가 발군의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4일 방송되는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지난주에 이어 슈퍼주니어 강인과 이윤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만물트럭 3인방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과 함께 산골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의 깜짝 요리 실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사를 마치고 돌아온 강인과 이윤석, 만물트럭 3인방은 땡볕 장사와 도배로 인해 극도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 "저녁으로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먹자"는 이경규에게 예림은 "오늘 저녁은 아빠표 라면을 끓여 달라"고 제안했고, 강인과 이윤석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며 부추긴다. "귀찮다"며 한사코 거절하던 이경규는 마지못해 일어나 자장라면을 끓였고, 자장라면 위에 계란후라이까지나씩 얹어 순식간에 침샘을 자극하는 극강 비주얼의 요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모두를 반하게 한 이경규표 자장라면을 처음 맛 본 강인은 "라면의 대부"라고 말하며 이경규를 극찬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의사가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진맥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한의사를 도와 보조 역할을 자처한 예림은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윤석과 만물트럭 3인방은 또 지난 주에 이어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고 특급 배송에 나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 할머니에게 봄옷을 배송해 달라"는 손녀의 사연을 받은 만물트럭 팀은 할머니 댁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오후 4시, 저녁 8시 20분(tvN 동시방송), 밤 11시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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