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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배우 안재현의 승부욕에 감탄했다.
기상미션 당일 안재현은 칼같이 일어나 강호등을 깨웠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수근, 은지원의 방에 들어가 은지원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강호동과 안재현은 상대팀의 방어를 막고자 오전 8시가 되기만을 기다렸다.
강호동은 활약하는 안재현의 모습에 "안재현 만만치 않습니다. 독하기가 제가 혀를 내두를 정도라니까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PD가 "순둥이 아닌가요?"라고 묻자 강호동은 "순둥이? 독사야. 독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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