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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인 아이돌그룹 펜타곤이 얼굴을 공개하고 데뷔 경쟁에 돌입한다.
특히 2010년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 (SM THE BALLAD)'에 참여하며 일찌감치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진호(본명 조진호)와 엠넷 서바이벌 리얼리티 '믹스앤매치'에 출연했던 YG 연습생 출신 양홍석이 펜타곤에 합류해 사전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중국 국적인 옌안, 일본 국적인 유토가 각각 서바이벌 후보로 합류, 한중일 3개국을 아우르는 다국적 아이돌 펜타곤의 본격적인 데뷔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또한 포미닛 현아의 솔로곡 '잘 나가서 그래'에서 비투비 정일훈을 대신해 랩 피처링 방송 무대에 섰던 한국인 예비 멤버 이던 역시 펜타곤 데뷔 경쟁에 출사표를 던진다.
MNET '펜타곤메이커'는 비스트-비투비에 이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남성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영상 조회수 경쟁을 통해 데뷔 멤버가 결정되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