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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정원중의 내연녀 존재에 대해 알게 됐다.
그는 "매일같이 돈 받으러 오는 채권자들 대문에 회사 업무는 마비된지 오래다. 돈이 너무 급해서 사채까지 썼다"라며 그동안 리베이트에 골프, 술 접대, 각종 찬조금까지 불법하도급 비리와 만행 때문에 매순간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들호는 정회장의 집 앞으로 찾아가 정회장이 집으로 올 것을 예상했다. 이때 한 여성이 나타나 정회장의 집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들고 나왔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유쾌하게 펼쳐나갈 휴먼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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