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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송혜교가 KBS의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5월, 아이들'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5월, 아이들'의 주인공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민선 교수는 전문의로서는 국내 최초로 소아완화의료팀을 꾸린 의사다. '5월, 아이들'은 김민선 교수의 시선을 따라 아픈 시간 속에서도 자라나는 생후 5개월 아현이, 13살 현후, 15살 승재, 17살 수진이의 소중한 일상을 120일간 기록했다. 전혀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그 곁을 지키며 그 시간이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완화의료팀 의료진의 고민을 통해 삶의 참된 의미를 돌아본다.
한편 KBS 1TV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5월, 아이들'은 오는 5월 4일, 11일 수요일 밤 10시 2부작으로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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