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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인간'이란 별명이 스스로도 매우 흡족했던 모양이다.
오래전 스포츠조선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뒤져 1998년 젝스키스 활동당시의 사진과 해체 직후인 2001~2001년 솔로 활동 시절의 사진을 찾아냈다. 18년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은 거짓말처럼 똑같다. 사진을 섞어놓는다면 순서를 가리기 힘들 정도다. '냉동인간설'과 함께 연예계 최강 동안임을 인증했다.
강성훈은 2일 또다시 한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지금의 나. 오늘 날씨좋다 Have a great day! 반응봐서 한장더 콜?"이라는 글과 함께다. '오빠가 돌아왔다.' 외모도 마음도 18년전 그대로다. 팬들과의 SNS 소통에 한껏 재미를 붙인 모양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