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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힙합의 민족' 국악인 김영임과 래퍼 딘딘이 엑소의 '으르렁'을 재해석했다.
김영임-딘딘 팀은 두 번째로 무대를 만드는 만큼 더욱 강력해진 호흡을 자랑했다. 연습하는 도중 김영임이 귀여운 안무를 소화해 내자 딘딘은 "우리 누나는 김영임이 아니고 귀염임"이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별명을 붙였다.
또 이경진-릴보이 팀은 락을 가미한 엑소의 '으르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곡을 다른 콘셉트로 재 구성한 두 팀 중 누가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힙합의 민족'은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