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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악플러에 엄중경고 "정도껏 해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4-29 15:44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김가연이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29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을 못 다니까 비꼬는 댓글 다는 사람들, 정도껏 해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나침이 화살이 돼 당신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내가 반드시 받은 만큼 돌려준다"고 경고했다.

또 김가연은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 받은 건 큰 영광이고 행복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신랑특집'으로 김원준-이은결-임요환-박영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임요환 토크 중 김가연과 첫째딸 임서령 양이 깜짝 손님으로 해피하우스에 방문해 임요환을 놀라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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