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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수제자' 측 "'임신' 박수진, 촬영 예정대로…방송에 차질없다"(공식입장)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4-29 13:54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박수진이 방송 활동을 예정대로 소화한다.

29일 CJ E&M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수진의 O'live '옥수동 수제자' 출연과 관련해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옥수동 수제자'는 현재 2회까지 촬영을 마쳤으며 "향후 박수진의 촬영도 예정된 스케줄 대로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한 '테이스티 로드'를 통해 먹방 여신으로 사랑을 받았던 박수진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O'live '옥수동 수제자'를 통해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제자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다르면 박수진은 얼마 전 임신 초기임을 확인했으며, 다음주께 병원진료를 받아 정확한 시기를 알아볼 예정이다.

소속사 대표와 소속사 배우로 인연을 맺은 배용준 박수진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발표한 뒤, 2개월 만인 지난 해 7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 줄곧 2세 소식을 기다려온 두 사람은 결혼 10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듣게 됐다.최근에는 배용준이 아내 박수진의 프랑스 파리 화보 촬영에 사비를 들여 동행하는 등, 애틋한 아내 사랑을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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