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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박수진이 방송 활동을 예정대로 소화한다.
29일 CJ E&M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수진의 O'live '옥수동 수제자' 출연과 관련해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한 '테이스티 로드'를 통해 먹방 여신으로 사랑을 받았던 박수진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O'live '옥수동 수제자'를 통해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제자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다르면 박수진은 얼마 전 임신 초기임을 확인했으며, 다음주께 병원진료를 받아 정확한 시기를 알아볼 예정이다.
결혼 이후 줄곧 2세 소식을 기다려온 두 사람은 결혼 10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듣게 됐다.최근에는 배용준이 아내 박수진의 프랑스 파리 화보 촬영에 사비를 들여 동행하는 등, 애틋한 아내 사랑을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