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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친구' 위너 남태현, 난생 처음 기저귀 갈기 도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4-29 10:1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반달친구' 위너 남태현이 난생 처음 기저귀를 갈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 녹화에서 남태현은 반달랜드 공식 막둥이 하율이의 낮잠을 재워야 하는 특명을 받았다.

낮잠은 고사하고 눕지도 않으려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던 중, 남태현이 선택한 방법은 기저귀 갈기. 모니터 룸에서 지켜보며 함께 지쳐가던 제작진들은 그의 기발함과 참을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기저귀 갈기 역시 낮잠 재우러 가기 직전, 제작진으로부터 들은 속사포 설명을 기억하고. 차분히 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남태현은 평소 시크한 모습과 다르게 반달랜드 막내 '하율' 앞에서는 애교도 서슴지 않으며 특유의 자상함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한편, 위너 막내 남태현의 낮잠 재우기 성공 여부는 오는 30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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