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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사회를 받은 새신랑 임요환과 김원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유재석은 "과거에 가연 씨가 결혼을 하면 사회를 바준다고 약속했다"면서, "작년 10월에 전화가 왔다. 주말에 스케줄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니 스케줄에 맞출게'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김원준의 결혼식 역시 유재석이 사회를 봤다. 유재석은 "30년 만에 결혼을 했어도 안했을텐데, 친구가 45년 만에 결혼을해서 안해줄 수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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