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5월 4일 컴백을 앞둔 악동뮤지션이 티저 사진 공개에 이어 영화 같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AKMU '입주를 환영합니다' ART FILM FOR 사춘기(思春記) 上권'이라는 타이틀로 악동뮤지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5일 감성적인 복고풍 포스터 두 장을 공개, 5월 4일로 컴백 일자를 공지한 바 있다.
이번 아트 필름에는 아파트에 새로 이사온 악동뮤지션의 이야기가 담겼다. 앨범명 '사춘기(思春記)'에 걸맞게 사춘기의 남매가 겪는 희로애락과 타자기, 비누방울, 아날로그 텔레비전 등 향수적 요소들이 등장한다.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사춘기 上권'은 10대의 사춘기가 아닌 '생각의 사춘기'를 의미한다. 오는 5월 4일 음원이 공개되며, 9일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