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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수목 '딴따라' 지성의 뜨거운 눈물이 순간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 드라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와 '미남이시네요'를 연출한 홍성창감독, 그리고 '퍽'의 이광영감독이 의기투합하면서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4회 방송분은 28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