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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 첫 댄스곡 도전 성공할까...매드하우스 신곡 참여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4-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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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그림이 댄스 곡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오는 28일 정오 발매되는 작곡 그룹 'Mad House(매드하우스)'의 데뷔 싱글 'LIKE SLOMO(라이크 슬로모)'의 노래를 맡은 것 .

그 동안 발라드와 어쿠스틱 스타일을 주로 해온 김그림이 이 노래에서는 댄스 음악에 어울리는 새로운 음색과 분위기로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매드하우스는 혼성 5인조의 프로듀싱 팀으로 실명을 밝히지 않고 특이하게 남자 1호 , 남자 2호, 남자 3호, 여자 4호, 남자 5호의 예명을 쓰는 프로듀싱 작곡 그룹이다. 배우 김범, 버스커 버스커, 정준영, 유승우 등과의 세션 및 다수의 곡을 만들어 온 남자 1호, '왔다 장보리', '여자를 울려' 등 드라마 OST를 작업해온 남자 2호, LENO라는 이름으로 클럽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남자 3호, 다수의 콘서트와 가수 정준영의 노래 '공감'의 퍼스트 건반으로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는 싱어 송 라이터 여자 4호, 마티(MATHI)라는 랩퍼로 작사, 작곡, 편곡까지 아우르는 남자 5호로 이루어진 실력파 작곡 그룹이다.

또 이 노래에는 가수 김그림 외에도 힙합 서바이벌 '모두의 마이크'와 '슈퍼루키챌린지'에서 수없이 우승하며 요즘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루키 '파브릭 뮤직'의 브레이와 스킬레토가 랩으로 참여했다.

김그림, 브레이, 스킬레토가 참여한 매드하우스의 데뷔곡 'LIKE SLOMO'는 28일 정오 발매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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