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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볼륨을 높여요' 배우 유인나가 눈물의 하차 소감을 전했다.
유인나는 "원래 이날 방송에서 하차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드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바빠도 놓기 싫었다. 이걸 만나려고 태어났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했다. 혼자 욕심만 부려서는 안 되는 일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유인나는 지난 2011년 11월 7일부터 약 4년 반에 걸쳐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해왔다. 유인나의 마지막 방송은 5월 8일이다.
유인나 뒤를 이어 배우 조윤희가 DJ 자리에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