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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안수지, 유희열과 '엉덩이' 즉흥 무대 부탁에 "미리 맞추는 줄 알았는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4-27 16:31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슈가맨' 안수지와 유희열의 즉석 콜라보 무대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은 댄스 100불 도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바나나걸과 철이와 미애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희열에게 '엉덩이'를 재즈버전으로 연주해달라고 부탁했고, 악보를 받아든 유희열은 "그냥 원곡인데 이 노래를 재즈로 연주하라고?"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안수지는 유희열의 즉흥 반주에 맞춰 소울이 넘치는 재즈 버전의 '엉덩이'를 열창했다.

특히 안수지는 "이런 거 다 사전에 맞추고 안 맞춘 척 하는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진짜 바로 하네요"라며 놀라워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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