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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임지연, 전광렬 품 떠났다 "저의 신념대로 가겠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4-26 22:27


대박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임지연이 아버지의 죽음에 진실을 알게 됐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0회에서 숙종(최민수)와 담서(임지연)의 두 번째 대면이 그려졌다.

이날 숙종은 궁에서 탈출한 담서를 은밀히 만났다. 숙종은 담서에게 "너는 눈을 뜬 적이 있느냐"라며, "니 아비 이수를 죽인 이는 너를 키워준 양부, 너의 스승 이인좌(전광렬)이니라"라고 바로 잡았다.

그러면서 "너도 꼭두각시 노릇을 구만 두거라. 이제 눈을 뜨란 말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담서는 눈물을 흘리며 주먹을 다시 감았다. 이인좌를 찾아 "이제 저의 신념대로 저의 길을 가겠다"라고 이야기하며 떠났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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