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딱 걸렸어!" 준열♥정음 '운빨 커플' 봄날의 찰떡 케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4-26 10:5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운빨로맨스'의 흥미진진한 티저 스틸컷이 공개돼 기대를 유발했다.

MBC '운빨로맨스' 측은 26일 자사 SNS에 "수호(류준열) 모자에 부적 붙이다가 걸린 보늬(황정음)..둘다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류준열 등 뒤에 몰래 부적을 붙이려던 황정음과 이를 눈치채고 휙 돌아선 류준열의 예리한 눈빛 사이에 웃음터지는 케미가 담겨있다.

귀찮은 듯 쳐다보는 류준열의 눈빛에 얼어버린 황정음의 당황한 표정이 웃음을 준다. 특히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류준열 모자티 뒤에 이미 붙어버린 부적은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다.

해당 촬영은 지난 7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흩날리던 벚꽃 아래서 찍은 촬영분량. 두 주인공이 첫 티저 호흡에서부터 찰떡 호흡을 보여줘 제작진의 탄성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식과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류준열 분)가 만나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맹목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가 수식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며 로맨스와 코미디를 적절하게 어울러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5일 첫 방송 예정.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