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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안재현, 아침 미션 위해 밤샘 불사 '열혈 청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26 10:11 | 최종수정 2016-04-26 10:11

안재현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신서유기2' 안재현이 아침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밤을 샜다.

26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 6회에는 기상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내일 기상 미션은 이 채팅방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언제 알려줄지는 내 맘대로"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

이에 강호동은 "전화기로 미션 주는건 은근히 피곤한 것 같다. 전날 이야기 해주면 좋은데...잘 때는 편안하게 놔둬야지"라고 투털 댔다.

이후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은 무방비로 잠들었지만, 안재현은 새벽1시, 3시까지 안자고 핸드폰을 만지작 거렸다.

결국 날이 밝았고 안재현은 밤을 꼴딱 새고 새벽 6시에 씻고 나왔고, 계속해서 톡이 오기를 기다렸다.

이에 제작진은 "블러드는 실화였나 봅니다. 잠 좀자라. 흡혈귀냐"는 문구를 넣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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