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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허경환이 어린시절 아픈 기억(?)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그 이유에 대해 "너무 어릴때 들어가서 학교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며 "수업시간에 일어나서 교실을 나가곤 했다. 선생님이 '어디가느냐'고 물어보면 '집에간다'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시댁(?에 가기 전에 통영의 유명한 벽화마을을 찾았고, 통영홍보대사 허경환의 벽화 문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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