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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방긋유치원 학부모들의 반란에 직면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원장을 붙들고 유치원을 다시 열어달라고 사정했다. 하지만 원장은 "그 변호사 패거리 다 사기꾼들이다. 쓰레기죽 먹였다고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이러시냐"라며 "전 유치원 안해도 된다. 다시 열생각 없다"라고 버텼다.
이에 원장은 "그 변호사가 제 앞에 와서 무릎꿇고 사과하면 그때한번 생각해보던가"라며 슬그머니 회유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조들호 사무실에 몰려가 원장에게 무릎꿇고 사과할 것을 종용했다. 결국 조들호는 원장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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