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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경남 고성의 한 마을로 전학온 남학생 민식이 같은 반 여학생 예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눈발'은 서울예술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명필름영화학교 1기로 입학한 신예 조재민 감독이 직접 갱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각기 다른 정서를 전달하는 2종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눈발'은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포함해 전 회차 상영분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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