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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의 전설' 프린스(57) 사망 사건과 관련해 미국 미네소타 주(州) 카버 카운티 경찰국은 "프린스 몸에서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자살로 추정되지는 않는다"는 밝혔다.
올슨 국장은 "이번 사건을 조사하려고 3∼4개 수사 기관에서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슨 국장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 프린스의 살아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 건 20일 오후 8시께다.
올슨 국장은 친구와 지인들이 21일 오전 프린스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사람들이 프린스의 집을 방문해 그를 방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소개했다.
프린스는 사망 직전 건강 이상을 호소했는데 이와 관련해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전날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약물 과다복용이 건강 이상의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