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22일 '디올옴므 16겨울 컬렉션 라이브 쇼'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출국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송중기의 모습. 인천공항=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4.22/
저 멀리, 그가 보입니다. 그 이름은 유.시.진. 아니 이제 한류스타가 된 배우 송중기 입니다. KBS2 '태양의 후예' 종영 후, 팬미팅과 CF 촬영 등 밀린 일정을 소화하던 송중기는 요즘 중화권이 1순위로 한영하는 특급 한류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22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급 한류스타 답게 쫙 빼입은 송중기. 네이비 컬러의 슬림핏 수트를 입고, 헤어도 깔끔하게 올렸습니다. 체크 패턴의 셔츠가 포인트를 주는 룩이네요.
그런데 송중기가 어디로 가냐고요? 송중기는 16FW 디올 옴므 컬렉션 라이브 쇼에 참가하기 위해 이날 홍콩으로 출국했습니다. 홍콩 여심이 들썩이겠군요?
비장하다. 송중기. 나라 지키러 갈 기세.
그렇지만 팬서비스. 미소는 잊을 수 없죠? 참, 이날 송중기의 풀 착장, 수트 셔츠 타이에 구두까지 모두 디올옴므 2016 가을시즌 제품입니다.